작가마당
 

 

 




  송종근(2017-05-16 11:43:48, Hit : 31
 아카시아

  
   아카시아

봄날 게으른 고양이처럼
축 늘어진 잎새
늦은 봄 떠나보내는...
하지만
아직도 짙은 향기 발하는
사랑이란 미련
정녕 아쉬운 세월
잔 바람에도 흔들거리는
가녀린 마음 지닌 여인같은 잎새여
초롱한 새벽 이슬 머금고
마지막 봄을 다시 한번 품어보세




전성재 (2017-05-17 16:58:25)  
- 네 아카시아 내음 찐하게 전해 올때군요 참 향기로운데 ---
어쩐지 요즘은 계절 가는줄 모르고 지낸답니다
송 시인님 덕분에 작품을 통해 향기를 음미해 봅니다.
송종근 (2017-05-19 14:07:52)  
이제야 미세먼지가 좀 사라졌나 봅니다
어린 시절 그땐 정말이지 청명 그 자체였는데
어른이 되어 나이 먹는다는거 먼지를 많이 먹는건가 봅니다
바쁜 시간 잘 보내시고 한가해지면 약주 한잔 하시지요
  아카시아 [2]  송종근 2017/05/16
1965   그대를 사랑해 놓고 [2]  박가월 2017/05/07
1964   忘恨 [2]  자작나무숲 2017/04/18
1963   벚꽃 [2]  송종근 2017/04/17
1962   세월꽃 [2]  김영철 2017/04/05
1961   그대 봄에게 [2]  송종근 2017/04/04
1960   봄날의 수다 [2]  박가월 2017/04/03
1959   장날 [2]  박가월 2017/03/01
1958   노 루 귀 [2]  볼프강 2017/02/28
1957   이천십칠년이월 [4]  자작나무숲 2017/02/10
1956   노루귀 [2]  최대승 2017/02/03
1955   내 마누라가 최고야 [3]  박가월 2017/01/28
1954   세월과 인생 [1]  박가월 2017/01/01
1953    [2]  송종근 2016/12/28
1952   첫 눈 [2]   유채 이향숙 2016/12/24
1951   그대로 하여금 [2]  박가월 2016/12/11
1950   붉은 장미 [4]  송종근 2016/12/07
1949   고목 [2]  김영철 2016/12/03
1948   나쁜 세월 [2]  김영철 2016/11/29
1947   *이제는 가라 [2]  靑松 윤인환 2016/11/29

1 [2][3][4][5][6][7][8][9][10]..[99] [다음 10개]
 

Copyright 1999-2017 Zeroboard / skin by zero

 http://www.kolica.co.kr/     
Copyright 2004 한국문학작가연합 All rights reserved